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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i brief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기업 육성 전략
- No.114
- 작성일 2015.07.15
- 조회수 7895
- 여혜진 부연구위원
요약
° 정부의 육성정책에도 불구하고 생활환경개선사업을 수행하는 마을기업의 수는 부족하고, 새로운 지역공동체 모델로 발전 가능하나 자립기반은 취약
° 도시재생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동네의 다양한 생활환경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실행 조직으로서 마을기업 육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 필요
정책제안
° 공공이 추진하는 생활환경개선사업에 예비 창업자나 신생 마을기업이 참여하여 사업 전반을 학습하고 전문성을 축적할 수 있도록 시설과 행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 개념의 인큐베이팅 시범사업 도입 제안
° ‘발굴→예산 지원→컨설팅→사업화→자립’의 인큐베이팅 절차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 제공, 주민제안 공모사업과 마중물 사업의 참여 기회 확대, 공공건축가·마을건축가 컨설팅 프로그램 제공 등 단계별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
° 소관부처와 관련 위원회 중심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주민 주도적 마을기업이 사회적 목적을 수행함과 동시에 이윤을 창출할 수 있도록 통합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성과를 관리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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