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체 토 론  구자훈 |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좌장)

　　　　　　이정형 | 중앙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조경진 |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조준배 | SH공사 재생기획부 처장

　　　　　　김남균 | 국토교통부 도심재생과 과장

 ‘제4차 미래건축포럼’이 9월 14일(목) 을지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되었다. '도시재생과 공공공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제해성 위원장(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개회사와 조정식 국회의원, 김현아 국회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포럼의 첫 번째 발표는 건축도시공간연구소의 이상민 연구위원이 도시재생에서 공공공간의 재발견을 주제로 국내외 도시재생에서 공공공간의 활용 현황과 관련 정책에 대해 발표하였다. 두 번째로 창신숭인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서유림 공동체 코디네이터가 창신숭인 도시재생지역 사례를 바탕으로 공공공간을 통한 지역의 재생에 대해 소개하였고, 세 번째로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김상신 센터장이 주민중심의 공공공간 운영을 주제로로 시흥시의 사례를 소개하였다. 마지막으로 부산발전연구원 한승욱 연구위원이 지역자산화를 통한 공공공간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발표 후에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이자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인 구자훈 교수를 좌장으로 도시재생과 공공공간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에는 이정형 중앙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조경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조준배 SH공사 재생기획부 처장, 김남균 국토교통부 도심재생과 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이번 미래건축포럼은 도시재생사업에서의 구체적인 공공공간 이용 현황과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공유하고, 공공공간이 지역사회와 공동체 활동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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