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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현충시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 작성일2022/10/21 16:08
  • 분류통계자료
  • 조회수54215

국민들은 현충시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 자세한 사항은 다음의 내용을 참조하세요

통계자료실

송윤정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원 이상민, 손은신, 송윤정.(2022). 현충시설의 가치향상을 위한 정책 및 제도개선방향 연구. 건축공간연구원.

국민들은 현충시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건축공간연구원은 현충시설✽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사회적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향후 현충시설의 가치향상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2022년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7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일반 국민 9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였으며, 통계자료실을 통해 조사 및 분석 내용의 일부를 소개한다.

Q. 전국에 현충시설은 얼마나 지정되어 있을까?

A. 총 2,259개소가 지정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

2002년 1월 현충시설의 지정, 관리 및 건립 지원에 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이후 현충시설이 지속적으로 지정됨에 따라 2022년 8월 기준 국내 현충시설은 총 2,259개소, 국외 현충시설은 1,386개소가 지정되었다. 주제에 따라 독립운동 관련 시설과 국가수호 관련 시설로 구분되며 국내에 지정된 독립운동 관련 시설은 총 970개소, 국가수호 관련 시설은 총 1,289개소로 집계되었다. 형태에 따라 비석・탑・동상・조형물・기념관・사당・생가・공원・장소 등으로 구분되는데, 국내 현충시설은 비석 및 탑 형태가 가장 일반적이다. 생가 및 공원은 전국적으로 50개소 미만이다.

  • 인천광역시(48개소) - 독립운동관련시설(10개소), 국가수호관련 시설(38개소)
  • 서울특별시(83개소) - 독립운동관련시설(83개소), 국가수호관련 시설(60개소)
  • 경기도(293개소) - 독립운동관련시설(88개소), 국가수호관련 시설(205개소)
  • 강원도(222개소) - 독립운동관련시설(51개소), 국가수호관련 시설(171개소)
  • 충청남도(143개소) - 독립운동관련시설(80개소), 국가수호관련 시설(63개소)
  • 세종특별자치시(7개소) - 독립운동관련시설(2개소), 국가수호관련 시설(5개소)
  • 대전광역시(17개소) - 독립운동관련시설(6개소), 국가수호관련 시설(11개소)
  • 경상북도(304개소) - 독립운동관련시설(162개소), 국가수호관련 시설(142개소)
  • 대구광역시(44개소) - 독립운동관련시설(25개소), 국가수호관련 시설(19개소)
  • 울산광역시(31개소) - 독립운동관련시설(15개소), 국가수호관련 시설(16개소)
  • 부산광역시(68개소) - 독립운동관련시설(34개소), 국가수호관련 시설(34개소)
  • 경상남도(246개소) - 독립운동관련시설(114개소), 국가수호관련 시설(132개소)
  • 전라남도(239개소) - 독립운동관련시설(120개소), 국가수호관련 시설(119개소)
  • 전라북도(218개소) - 독립운동관련시설(106개소), 국가수호관련 시설(112개소)
  • 광주광역시(26개소) - 독립운동관련시설(16개소), 국가수호관련 시설(10개소)
  • 제주특별자치도(64개소) - 독립운동관련시설(11개소), 국가수호관련 시설(53개소)

* 현충시설(顯忠施設)은 국가유공자 또는 이들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건축물・조형물・사적지(史跡地) 또는 국가유공자의 공헌이나 희생이 있었던 일정한 구역 등으로서 국민의 애국심을 기르는 데에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어 국가보훈처장이 지정한 것을 의미한다(「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74조의 2).

Q. 국민들은 현충시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며, 얼마나 중요하다고 생각할까?

단순인지를 제외한 인지도 41.8%
  • 매우 잘 알고 있다 1.7%
  • 어느 정도 알고 있다 40.1%
  • 들어본 적 있다 53.1%
  • 전혀 모른다 5.1%
중요성 81.9
  • 매우 중요하다 22%
  • 중요하다 59.9%
  • 보통이다 16.2%
  • 중요하지 않다 1.7%
  • 전혀 중요하지 않다 0.2%

A.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은 반면 단순 인지를 제외한 인지도는 41.8%

평소 현충시설에 대하여 ‘매우 잘 알고 있다’ 또는 ‘어느 정도 알고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41.8%로 나타났으며, 50% 이상이 ‘들어본 적 있다’로 응답하여 현충시설에 대한 단순 인지 비율이 높았다. 한편 국가 차원에서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현충시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국민의 비율이 81.9%로 높게 나타났다. 현충시설의 중요성을 고려하였을 때, 앞으로 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Q. 현충시설에 대해 어떤 생각이나 느낌을 가지고 있을까?

  • 슬프다(50.2%), 중립(38.2%), 기쁘다(11.6%)
  • 권위적이다(24.0%), 중립(51.7%), 자유롭다(24.3%)
  • 낯설다(26.9%), 중립(41.6%), 친근하다(31.6%)
  • 지루하다(26.4%), 중립(55.0%), 재미있다(18.6%)
  • 매력적이지 않다(23.7%), 중립(43.0%), 매력적이다(33.33%)
  • 어둡다(45.3%), 중립(38.3%), 밝다(16.3%)
  • 고리타분하다(28.6%), 중립(51.0%), 현대적이다(20.4%)
  • 촌스럽다(17.7%), 중립(59.8%), 세련되다(22.6%)
  • 불편하다(15.7%), 중립(52.3%), 편안하다(32.0%)
  • 단조롭다(33.33%), 중립(50.0%), 다채롭다(16.7%)

A. ‘슬픈’, ‘어두운’, ‘단조로운’ 이미지가 강하며, 보다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의 전환이 필요

국민들은 현충시설을 떠올렸을 때 ‘슬프다’와 ‘기쁘다’ 중 ‘슬프다’로 인식하는 경우가 50.2%, ‘어둡다’와 ‘밝다’ 중 ‘어둡다’로 인식하는 경우가 45.3%, ‘단조롭다’와 ‘다채롭다’ 중 ‘단조롭다’로 인식하는 경우가 33.3%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현충시설에 대해 일반적으로 가라앉은 분위기를 떠올리는 경향을 보인다. 반면 ‘친근하다’와 ‘낯설다’ 중 ‘친근하다’로 인식하는 경우가 31.6%, ‘매력적이다’와 ‘매력적이지 않다’ 중 ‘매력적이다’로 인식하는 경우가 33.3%, ‘편안하다’와 ‘불편하다’ 중 ‘편안하다’로 인식하는 경우가 32%로 파악되어, 앞으로 이러한 긍정적 이미지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Q. 현충시설은 어떤 기능과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가?

  • 역사적 사건・인물에 대한 사실과 기록을 간직하는 공간 3.97점
  • 기억과 체험의 학습공간 3.19점
  • 나라사랑 정신을 높일 수 있는 상징적 공간 3.14점
  •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 생활 다문화 공간 2.48점
  • 지역의 정체성을 높이고 애향심을 기를 수 있는 공간 2.22점

A.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기대하며, 특히 ‘사실과 기록을 간직하는 공간’을 중요시

국민들은 제시된 다섯 가지 현충시설의 기능과 역할 모두에 70% 이상 높은 동의율을 보이며, 현충시설이 이러한 기능과 역할을 모두 고루 수행했으면 하는 기대를 나타냈다. 그중에서도 ‘사실과 기록을 간직하는 공간’(3.97점)의 기능과 역할이 중요하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뒤이어 ‘기억과 체험의 학습공간’(3.19점)이나 ‘상징적 공간’(3.14점)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애향심을 기를 수 있는 공간’(2.22점)으로서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Q. 현충시설을 얼마나 방문하며, 무엇을 위해 방문하는가?

  • 일반적인 여행관람을 위해 55.8%
  • 본인 및 자녀·손녀의 학습을 위해 34.3%
  • 국민으로서 독립유공자 및 순곡선열에 대한 추모나 참배를 위해 29.5%
  • 시설에서 운영하는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27.8%
  • 일상적 휴식을 위해 22.9%
  • 가족 및 지인에 대한 추모를 위해 21.0%
  • 기타 1.4%

A. 평균적으로 5년에 3.3회 방문하며, 일반적인 여행관람을 위해 현충시설을 찾음

최근 5년 동안 1회 이상 현충시설을 방문한 경우는 응답자의 77.1%이다. 방문경험이 있는 응답자들은 일반적인 여행관람을 목적으로 현충시설을 찾는 경우가 55.8%로 가장 많았으며, 이는 현충시설이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본인 및 자녀・손자녀의 학습을 위해’ 또는 ‘국민으로서 독립유공자 및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나 참배를 위해’ 현충시설을 방문하는 비율도 각각 34.3%와 29.5%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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