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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한옥에 한번 살아볼 수 있을까? -2015 auri 국가한옥센터 제2차 한옥포럼-

  • 작성일2015/10/16 16:54
  • 조회수1,410

한옥에 한번 살아볼 수 있을까?
- 2015 AURI 국가한옥센터 제2차 한옥포럼 -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김대익, 이하 auri) 국가한옥센터에서 주최하는 2015 제2차 한옥포럼이 오는 10월 23일(금) 오후 2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개최된다.
 
 ◦ 한옥포럼은 auri 국가한옥센터에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로, 한옥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과 한옥정책 및 한옥문화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되고 있다.
 ◦ 2015년 한옥포럼은 한옥 함께쓰기, 한옥 살아보기, 한옥 지어보기를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현대사회 속에서 실속을 챙기고 있는 한옥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보고자 한다.
 ◦ 제2차 한옥포럼은 auri 국가한옥센터가 주최ㆍ주관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옥, 살아보기>라는 주제로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한옥에서 살아볼 수 있는 사례들을 살펴보면서, 한옥거주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포럼은 다음의 주제발표 3개와 전체 토론으로 구성된다.
 
◦ 첫 번째 발표는 ㈜WOOZOO 김정현 대표가 ‘한옥을 빌려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과 더불어 공유경제 개념을 도입한 한옥 쉐어하우스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 두 번째로는 한옥아파트에 살고 있는 이헌진 씨가 ‘아파트, 한옥을 향해 가다’라는 주제로 실내마감이 되지 않은 마이너스 옵션상태의 아파트를 한옥공간으로 창출해낸 생생한 경험담을 소개한다.
 ◦ 마지막 주제발표는 ‘한옥 체험업 동향’이라는 주제로, auri 국가한옥센터 이종민 부연구위원이 한옥체험숙박시설의 이용 및 서비스 현황조사를 바탕으로 한옥 체험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을 제시한다.
 ◦ 주제발표에 이어 전체 토론에서는 부산대학교 이호열 교수를 좌장으로, 금성건축사사무소 김용미 대표이사,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김정희 과장,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 이강민 센터장, 주식회사 코자자 조산구 대표 등 많은 참석자들이 한옥생활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김대익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옥 거주를 꿈꾸는 사람들이 실제 한옥을 구매하지 않고도 한옥생활을 누려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해 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 hwp 첨부파일 보도자료_제2차_한옥포럼(151016).hwp (1.7MB / 다운로드 454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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