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 소장 제해성)는 강릉시(시장 최명희)와 9월 30일(월) 강릉시청에서 2018 동계올림픽 베뉴도시 강릉시의 도시이미지 향상과 공공건축지원센터의 지원을 통한 공공건축 및 공공공간 등 공간환경의 디자인 품질 향상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파트너로서의 건축도시공간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한편 교류협력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강릉시의 ▲공간환경을 포함한 통합계획의 수립, ▲공간환경사업의 디자인프로세스 관리, ▲관련 전문가 활용, ▲공공건축 및 공공공간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

제해성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강릉시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2018 동계올림픽 베뉴도시 강릉시의 도시이미지 향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 이라고 평가하였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강릉시가 동계올림픽을 통해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강릉시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서로 관심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고, 연구 및 사업의 수행에 있어 예산확보와 사업진행의 강력한 의지가 필요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