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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전북도, 광역건축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건축정책위원회 개최

  • 작성일2012/06/01 00:00
  • 조회수3,145
전라북도는 건축의 품격향상과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해 5월부터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전북발전연구원이 공동으로 수행 중인 “전라북도 건축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 및 의견수렴을 위해 제1차 건축정책위원회를 2월 7일(화)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에 수립하는 건축기본계획은 건축물과 도시환경에 대하여 광역차원의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최초의 광역계획이자 중·장기 건축정책에 관한 기본계획이며, 건축기본법(´08. 6 시행)에 따라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 시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광역건축기본계획에 담을 내용으로는 전라북도 건축·도시의 현황 및 여건분석에 따른 비전과 목표설정 등 기본방향 제시와 중장기 건축정책의 6대 추진전략 및 12개 세부과제 도출, 핵심전략사업 발굴 등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건축정책위원들은 전라북도의 지역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기본계획 수립과 실행력 확보방안 강구, 건축·도시환경 개선에 파급효과가 큰 선도시범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 마련, 한옥의 보전 및 활성화 방안 등이 날카롭게 지적됨으로서 앞으로의 광역건축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서가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값진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전라북도는 건축기본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기 위해 전문가TFT 토론회 10회, 자문회의 및 시·군 관계관회의 3회, 건축정책위원회 등을 개최하여 기본계획의 공론화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공청회, 자문위원단 회의 및 도의회 의견청취 등을 통해 지역주민 및 각계각층의 의견을 들어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도시환경과 문화·경제규모에 걸맞는 건축정책을 수립, 추진함으로서 건축·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건축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전라북도 건축정책의 나아갈 방향과 추진전략을 마련하여 각 시·군별 “기초건축기본계획” 수립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이번 보고회에서 지적된 사항을 적극 추가 반영하고, 쟁점사항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는 등 효율적인 과업수행을 추진하여 올 5월까지 광역건축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언론문의처: 전라북도청 토지주택과
건축문화담당 김종혁
063-280-3636


http://mytv21.kr/sub_read.html?uid=13719§ion=sc99§ion2=%EC%A2%85%ED%95%A9%EB%89%B4%EC%8A%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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