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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한옥 연구소` 문연다…MB지시로 설립 12일 개소

  • 작성일2011/07/26 00:00
  • 조회수5,720


한옥 문화 진흥과 정책 지원을 위한 정부 설립 전문 연구기관이 문을 연다. 명칭은 `국가한옥센터`로 국토연구원 부설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손세관) 산하에 둥지를 튼다. 센터는 오는 12일 평촌 아크로씨어터에서 개소식을 하고 공식 발진한다.

한옥센터 설립은 지난해 5월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토해양부 등 6개 관련 부처가 `국격 향상을 위한 신한옥 플랜`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후 취해진 후속 조치다.

한옥센터에는 올해 국무총리실에서 확보한 예산 8억원이 지원된다.

연구인력으로는 세종시 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했던 권영상 박사를 비롯해 석ㆍ박사급 연구원 10여 명이 참여한다.

한옥센터 관계자는 "한옥 문화 진흥을 위한 전반적인 연구를 담당할 싱크탱크로 정부ㆍ지자체 한옥 정책 수립과 사업계획을 지원하고 한옥 정보의 대국민 서비스도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올 하반기에는 한옥 관련 정보를 집대성한 포털사이트(가칭 국가한옥포털)를 만들어 한옥 현황, 정책 정보, 연구 정보, 디지털 한옥 건축 시뮬레이션, 한옥뉴스ㆍ커뮤니티 등을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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