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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시대, 지방도시의 생존을 말하다
- 작성일2022/11/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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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시대, 지방도시의 생존을 말하다
2022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건축공간연구원 공동심포지엄 개최
□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 이하 auri)은 11월 9일(수)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함께 서울 체부동 생활문화지원센터에서 ‘인구감소시대, 지방도시의 생존을 말하다’를 주제로 ‘2022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건축공간연구원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건축공간연구원(Architecture & Urban Research Institute)은 국무조정실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국민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건축·도시·공간 분야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auri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인구 과소화 시대의 지방도시 및 농촌이 직면한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 심포지엄은 △전상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의 기조강연(지방도시 및 인구문제의 당위와 현실)과 함께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도시의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 주제발표로 △김세훈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성장과 쇠퇴로 본 한국 도시 트렌드’에 대해 발표하고, 장민영 auri 부연구위원은 ‘인구감소시대 지방도시의 생존전략: 정주인구에서 관계인구까지’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손용훈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는 ‘미래 농촌공간이 사는 법 : 농촌다움의 보전과 창조’를 주제로 발표한다.
◦ 주제발표에 이어 △김경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윤주선 충남대학교 교수, △홍석영 농촌진흥청 과장, △안재락 경상대학교 명예교수, △고광본 서울경제 선임기자의 토론이 진행되며, 지방도시의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효율적인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 건축공간연구원 이영범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학계, 연구기관, 언론기관, 그리고 유관 부처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위기에 놓인 지방도시의 생존전략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심포지엄은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대면행사 및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진행되며, auri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auritv)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건축공간연구원 김용국 팀장(☎044-417-982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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