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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물

서울시 주요 상업가로의 가로활력도(Street Vitality) 평가 결과와 시사점

  • No.138
  • 작성일 2016.09.30
  • 조회수 2087
  • 김승남 부연구위원
  • 이소민

요약

°
보행환경(사업)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물리적 환경뿐만 아니라 그 환경의 결과로서 나타나는 보행자의 행태에 대한 평가도 함꼐 이루어져야 함

° 가로활력도(Street Vitality)는 바람직한 보행환경의 핵심 요건이자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핵심 목표로서, 가로에서 나타나는 보행자의 행태를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음
° 가로공간에서 나타나는 보행자의 통행량, 활동 유형, 활동 시간 등 행태적 특성에 기반을 둔 보행환경 평가도구인 '가로활력지수(Street Vitality Index)'를 소개하고, 서울시 주요 상업가로에 대한 시범 평가 결과를 제시
° 서울시의 3개 상업지역에 대한 평가 결과, 서래마을, 신촌, 강남 순으로 활력도가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단순 보행 통행량이 아닌 보행자의 활동 유형과 활동 시간이 가로활력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함을 의미

정책제안

° 가로활력지수는 여러 상업지역의 활력도를 횡단 비교하거나, 하나의 지구 내에서 세부 가로의 구간별 활력도를 파악하거나, 특정 가로의 시간대, 요일, 계절에 따른 활력도 변화를 추적하거나, 보행사업 전후의 가로활력도를 토대로 사업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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