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도시공간연구소 뉴스레터 No.131] auri brief No.201 작성일2020/02/12 00:00 조회수821 배경 및 목적 근린단위 도시재생을 위한 거점공간 조성 시 공공 주도의 사업에서는 운영자나 주민들의 공간 애착도가 낮게 나타나고 있으며, 민간 주도의 사업에서는 리스크 대비 초기투자비용이 과다하여 지속가능성이 떨어지는 문제 발생 최근 소규모 공간재생사업 추진 시 비용 경감과 운영자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공간 조성 기법으로서 참여형 시공인 셀프 인테리어, DIT(Do It Together) 방식이 국내외에서 확산되고 있음 DIT 마을재생은 경제적 측면에서 ‘초기투자비용 감소’, 문화적 측면에서 ‘운영자 취향을 반영한 공간 조성’, 사회적 측면에서 ‘공간 애착 증대와 공동체 강화’, 환경적 측면에서 ‘지역 자재 재사용’ 등의 효과 창출 가능 국외 사례 분석을 통해 근린단위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DIT 마을재생의 정책화 방안 제시 정책제안 빈곤증, 청년 등 취약계층이 참여하는 근린단위 도시재생사업에서 DIT 마을재생을 진행하고 취약계층이 참여한 시공의 난이도와 시간에 따라 자부담율을 경감해 주는 노동지분(Sweat Equity) 제도의 적용 제안 유휴공간 재생을 위한 시공업자 육성 정책인 터새로이사업에서 DIT 마을재생을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지역관리회사가 이를 주도해 갈 수 있는 시스템 제안